'뉴스룸' 싸이 "월드스타 수식어, 민망하고 부담스럽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싸이가 ‘월드스타’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가수 싸이가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일부러 싸이를 소개할 때 ‘월드스타’라는 수식어를 뺐다고 설명했다.

싸이는 “감사하다. 사실 좀 민망하기도 하고 그 단어 자체가 나에게 틀을 주는 것 같다”며 “굉장히 부담스럽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정규 7집 '칠집싸이다'로 컴백해 인기몰인 중인 싸이는 손석희 앵커와 만나 컴백하기까지의 준비과정은 물론 '강남스타일' 이후의 이야기, 그리고 2001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가수 싸이로서의 삶에 대해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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