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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싸이가 빌보드 싱글 97위라는 성적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가수 싸이가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대디’가 빌보드 싱글 차트 97위라며 “성에 안 차냐”고 물었다.
싸이는 “아직도 노래방에 가서 작사 작곡에 싸이가 떠 있으면 정말 좋다”며 “빌보드 핫 100이 북미에서 핫한 100곡이라는 얘기라 4곡이 다 들었다는 게 고무적이다. 사실 못들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프로모션도 전혀 없고 약속드린 대로 국내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무래도 유튜브 조회수가 빌보드 차트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그게 주요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규 7집 '칠집싸이다'로 컴백해 인기몰인 중인 싸이는 손석희 앵커와 만나 컴백하기까지의 준비과정은 물론 '강남스타일' 이후의 이야기, 그리고 2001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가수 싸이로서의 삶에 대해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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