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베디베로가 잇따른 면세점 매장 오픈으로 한류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 베디베로는 인천 신세계 면세점 단독매장에 이어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한화 갤러리아 면세점에 매장을 열었다. 브랜드는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매장 디자인과 트렌디한 제품들로 스타일리시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매장은 골드 컬러를 필두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으며 한화 갤러리아 면세점 매장은 골드 및 감각적인 컬러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어필했다. 베디베로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이미지를 각각의 매장에 표현한 것이 눈에 띈다.
베디베로는 유커 및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면세점에 입점하면서 한류 브랜드의 위상을 떨칠 선두주자로 지목되고 있다. 고준희, 유빈 등의 한류 스타들의 공항패션으로 입소문을 탄 것은 물론 다채로운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을 인정 받은 것이다.
베디베로 전소연 상무는 “2016년에는 면세점뿐만 아닌 백화점에서도 단독 매장의 수를 차츰 늘려가면서 브랜드 볼륨화에 집중 할 계획이다”라며 “국내 및 해외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디자인과 품질로 하우스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제공 = 베디베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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