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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황정음, 10대 스타상까지 벌써 3관왕 [MBC연기대상]
2015-12-30 22:54:43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성령, 차승원, 박서준, 황정음, 지성, 김희선, 김유정, 유연석, 이준기, 백진희가 10대 스타상을 받았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2015 MBC연기대상이 개그맨 신동엽, 배우 이성경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신설된 MBC드라마 10대 스타상은 '여왕의 꽃' 김성령, '화정' 차승원,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킬미힐미' 지성, '앵그리맘' 김희선, 김유정, '맨도롱또?f' 유연석,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내 딸 금사월' 백진희 등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박서준은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황정음은 방송 3사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인기상 등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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