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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 "게스트가 이렇게 불편하긴 처음이야"
2016-01-03 18:49:47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차태현이 게스트를 향한 불편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차태현의 아이들 수찬 태은 수진이 게스틀 깜짝 등장했다.
이들이 게스트로 등장한 것은 사전에 차태현이 제작진과 협의했기 때문. 이 때문에 차태현은 오프닝부터 얼굴 표정이 썩 밝지 않았다.
차태현은 결국 "난 녹화도 아니고 이게 뭐야"라며 "게스트가 이렇게 불편하긴 처음이야"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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