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올 시즌 첫 선발 출전한 이청용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3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첼시에 0-3으로 완패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C.팰리스는 승점 31점으로 리그 7위에 머물렀다.
이날 이청용은 시즌 첫 선발로 출전해 8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공격포인트에는 실패하며 첼시전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이청용은 예디낙, 수아레, 하네시, 단 등과 함께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첼시에선 나란히 한 골씩을 터트린 코스타, 오스카, 윌리안이 8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또 코스타는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