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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역대 감독&확장판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연일 기록을 경신 중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개봉 첫 주말이자 신년 연휴(1월 1일~3일) 동안 67만 1,28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83만 1,44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종전 역대 감독&확장판 최고 흥행작 '늑대소년-확장판'(2012)의 41만 4,285명 기록을 가뿐히 깨고 지난 2일(토) 개봉 3일째 역대 감독&확장판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에 이어 단 4일 만에 '늑대소년-확장판'의 2배 이상 관객을 모으는 진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평균 약 70%의 압도적인 좌석점유율까지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이에 금주 내 역대 감독&확장판 영화 최초로 100만 관객 돌파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히말라야'(124만 2666명), 3위는 '셜록:유령신부'(66만 4,436명), 4위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31만 8,280명), 5위는 '몬스터 호텔2'(31만 5,280명)가 차지했다.
[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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