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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황석정이 '조선왕조실톡' 시즌2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4일 한 방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황석정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조선왕조실톡' 시즌2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조선왕조실톡'은 웹툰을 드라마화하는 '웹툰히어로 툰드라쇼' 속의 한 작품이다. '웹툰히어로 툰드라쇼'는 시즌1 당시 무적핑크 작가의 '조선왕조실톡', 기안84 작가의 '청순한 가족', 김재한 작가의 '내 남자는 육아도우미' 등 세 이야기로 구성돼 시청자들로부터 독특한 설정과 에피소드가 사랑 받았다.
1월말 시즌2를 출범할 계획이다. '조선왕조실톡'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함께하게 된다. 조선시대에도 스마트폰이 있었다는 가정 아래 펼쳐지는 이야기로 무적핑크 작가의 원작 웹툰 역시 큰 인기 끌고 있다.
각종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뽐낸 황석정이 '조선왕조실톡'의 기발한 배경 속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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