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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치러지는 봅슬레이와 루지, 스켈레톤 등 썰매종목의 경기운영인력 교육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동계올림픽 썰매종목 경기 전문지원 인력인 시간계측관리자와 트랙 장내 아나운서, 국제 심판 양성을 위해 3일부터 개최되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4차, 5차, 6차 월드컵대회와 국제루지경기연맹(FIL) 세계선수권대회에 이들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음달 3일까지 약 한 달 간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 독일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대회 등을 통해 시스템 운영기술은 물론 다양한 경기상황에 따른 운영절차와 현장 상황대처 방법 등을 습득할 예정이다.
시간계측 관리자는 100분의 1초, 1000분의 1초에 달하는 선수들의 경기기록 시스템을 관리·제어하고, 트랙 장내 아나운서는 경기 중 선수 대기와 출발, 안전사고 발생 시 장내 상황을 안내하고 정보를 전하는 핫라인 역할을 맡는다.
조직위 백성일 경기 국장은 “국내에서 미개척분야인 썰매종목 경기운영인력 양성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는 물론 대회 인적 유산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경기운영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썰매종목 국제심판과 트랙관리자 등 인력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국 사진. 사진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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