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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훈이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에 출연한다.
5일 박훈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훈이 5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28회에서 신비 조직 '무명'의 최고 암살자인 척가 역으로 첫 등장한다"며 "새로운 고수 척가의 등장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화려한 액션신들을 기대시킴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박훈이라는 배우가 아직은 시청자들에게 생소할 수도 있지만 대학로 연극부터 뮤지컬까지 한 단계씩 연기력을 탄탄히 키워 왔으며 팬 층 역시 두터운 인정받은 배우"라며 "지난 2015년 박훈 주연의 연극 '유도소년'을 본 신경수 감독의 러브콜로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하게 됐다”고 캐스팅 일화를 전했다.
박훈은 올해 SBS '육룡이 나르샤', KBS 2TV '태양의 후예', 영화 '검사외전' 등 2016년 기대작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태양의후예'에서 송중기와 진구의 직속 특수부대원으로 그리스와 한국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로부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손에 꼽힌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검사외전'에서는 작은 역할로 시작하지만 주연 배우 황정민과 이일형 감독으로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을 받아 대폭 늘어난 분량으로 촬영을 마무리 했으며 관계자의 입소문을 타 많은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박훈. 사진 =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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