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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확장판 최초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4일 전국 9만 2,5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수는 92만 4,045명으로 빠르면 5일 중 1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이는 역대 감독&확장판으로서는 최초다.
앞서 지난 2일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새해 연휴에 힘입어 종전 역대 감독&확장판 최고 흥행작인 '늑대소년-확장판'(2012)의 41만 4,285명 동원 기록을 개봉 3일 만에 경신한 바 있다.
러닝타임 3시간의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한국 영화 확장판 사상 최대 분량인 50분이 추가된 버전으로, 새로운 오프닝과 에필로그 등 기존에 볼 수 없던 장면들이 추가됐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히말라야'(9만 6,960명), 2위는 '셜록:유령신부'(9만 6,242명), 4위는 '몬스터 호텔2'(3만 2,451명), 5위는 '조선마술사'(2만 994명)가 차지했다.
[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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