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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진백림이 손예진, 하지원 등 국내 정상의 여배우들과 함께 연기한 중화권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진백림은 손예진과 함께 한 '나쁜놈은 죽는다', 하지원과 함께 한 '목숨 건 연애'로 한국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 지연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액션을 담은 영화다. 진백림은 제주도에 여행 왔다가 살벌하고 미스터리한 그녀 지연(손예진)을 만나면서 납치를 당하는 등 쫓고 쫓기는 사건에 휘말리며 수난을 겪는 중국어 교사 창주 역을 맡았다.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는 특유의 미소와 눈빛 연기는 물론이고 능숙한 한국어 대사를 구사해 손예진과의 연기 호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달 4일 개봉.
뿐만 아니라 진백림은 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오싹하고 스릴 넘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목숨 건 연애'에서 정체불명의 훈남 제이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제이슨은 하지원이 맡은 제인의 마음을 뒤흔드는 인물로 알려졌다. 이에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진백림이 하지원과 어떤 연기 호흡을 선보일지 주목 받고 있다. 상반기 개봉.
한편 진백림은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된 중화권 드라마 '연애의 조건'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성룡의 '차이니즈 조디악'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 모두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중화권의 떠오르는 스타다.
[진백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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