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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5일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려욱을 이달 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슈퍼주니어로 데뷔한지 약 11년만이다.
려욱의 가창력은 일찌감치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선 인정받아왔다. 그간 여러 OST 작업에 참여했으며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보컬 유닛인 슈퍼주니어-K.R.Y로도 활동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꾸며 팬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보컬라인인 규현이 앞서 솔로 활동으로 대 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려욱이 보여줄 음악과 그 성과에도 기대가 쏠린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가 새해에 내놓는 야심차고 특별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려욱은 최근 슈퍼주니어-K.R.Y 아시아 투어를 마쳤으며 오는 8~10일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 일본 팬미팅 ‘Super Junior Special Event Super Camp’(슈퍼주니어 스페셜 이벤트 슈퍼 캠프)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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