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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는 '홈런왕'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새해 포부를 드러낸다.
박병호의 소속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5일 "박병호 선수가 7일 오전 11시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미네소타 트윈스 입단 기자회견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며 한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우는 등 타율 .343 53홈런 146타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박병호는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미네소타에 입단했다. 미네소타는 최고액인 1,285만 달러로 박병호와의 협상권을 따냈으며 최대 5년 총액 18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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