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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개그맨 파이터' 윤형빈이 ROAD FC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윤형빈은 지난 2014년 2월 9일 열린 ‘ROAD FC 014’에서 ROAD FC 데뷔전을 가졌다. 이날 윤형빈은 일본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둔 바 있다.
윤형빈은 오는 7월이나 9월 ROAD FC를 통해 2연승에 도전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윤형빈의 2연승 도전 외에도, ‘영화배우’ 김보성의 ROAD FC 데뷔전이 3월 또는 5월에 열릴 예정이다. 또한 최홍만을 포함한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전, 그리고 결승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ROAD FC(로드FC)의 첫 대회는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으로 개최된다.
[사진=로드FC]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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