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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런닝맨' 임형택 PD는 5일 마이데일리에 "박지성이 '런닝맨'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1월 개최되는 '아시안 스마일컵 인 차이나' 일정에 맞춰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콘셉트는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2016 아시안 스마일 컵 인 차이나' 경기와 '런닝맨' 촬영은 별개다. 배우 송중기, 전 현직 축구선수 이동국(전북), 정대세(시미즈), 지소연(첼시레이디스) 등의 라인업은 해당 경기와 관련이 있다는 것.
임 PD는 "녹화 중 잠시 마주칠 수 있겠지만 경기에 참여하는 라인업이 '런닝맨' 녹화에 출연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2012년 5월 '런닝맨'을 통해 처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이 네 번째 만남이다.
1월 중 방송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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