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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정겨운이 유인영에게 청혼했다. 유인영은 그런 정겨운의 진심에 그만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 16회에서는 임우식(정겨운)이 오수진(유인영)을 찾아가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우식은 수진이 자신에게 쌀쌀맞게 대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해 괴로워했다. 하지만 수진의 담당 의사로부터 그녀가 임신이 아니라고, 임신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에 그만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뒤늦게 수진의 마음을 알게 된 우식은 그 길로 수진을 찾아갔고, 수진을 위로하며 "사랑한다 수진아, 결혼하자"라고 청혼했다. 우식의 청혼을 받은 수진은 그제서야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고, 두 사람은 다시 행복한 연인으로 돌아왔다.
[사진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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