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소속사, 이동휘 열애 인정후 적극 홍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모델 정호연(23)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이동휘(32)와의 열애 인정 이후 관심에 발맞춰 정호연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정호연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정호연과 이동휘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동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역시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동휘와 정호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모델 정호연, 그녀는 누구?'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정호연을 홍보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정호연은 장윤주, 안재현, 송경아 등이 소속돼 있는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 소속으로 개성 넘치는 마스크와 자신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모델이다.

그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를 통해 데뷔해 올해 데뷔 7년차로 KYE, 지춘희컬렉션, SteveJ&YoniP 등 유명한 쇼의 런웨이에 올랐으며 뿐만 아니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더 모스트 뷰티풀 데이즈', 온스타일 '하우투핏' 등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Vogue, W, Bazaar 등 각종 톱 매거진의 화보를 섭렵하는 등 모델로써 입지도 탄탄히 다지고 있다.

한편 정호연은 9일 첫 방송되는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온스타일 '데블스런웨이'에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소 밝고 특유의 유쾌한 성격을 지닌 정호연은 12시간 이상 촬영되는 고된 '데블스런웨이' 촬영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맡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호연은 "모델이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기 위해 지금에 더욱 충실히 열심히 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호연. 사진 =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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