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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정준호 "충심에서 나왔다" 고백…가족들 울상
2016-01-06 22:26:41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윤태수(정준호)가 충심 조직에서 나온 사실을 가족들에게 털어놨다.
6일 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13회가 방송됐다.
태수는 가족들을 모아놓고 "충심에서 나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 집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화가 난 김은옥(문정희)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태수는 "작은 집에서 살아야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큰 집으로 이사갈 것"이라고 했는데 가족들은 실망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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