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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채시라 측이 동생 채국희의 열애 사실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오달수, 채국희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채시라 측 관계자는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전혀 몰랐다. 전화 받고 처음 들었다”며 당황스러워 했다. 채국희가 참여했던 연극 관계자 역시 “몰랐다”고 밝혔다.
한편 채국희는 채시라의 동생이자 배우로 연극,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서 활동했다. 특히 연극 무대는 채국희의 주 활동무대로, 최근까지 이순재, 이호성 등이 출연했던 연극 '시련'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채국희는 지난 1994년 에이콤 뮤지컬 배우 2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연극에서 실력을 다져 왔으며 지난 2008년 무대에 올린 연극 '마리화나'로 오달수와 첫 연을 맺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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