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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우완투수 트레이 헤일리와 1년 계약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8일(한국시각) 피츠버그가 FA 우완투수 트레이 헤일리와 1년 계약한 사실을 보도했다. 헤일리는 2008년 클리블랜드로부터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 지명됐다. 2015시즌에는 마이너리그서 4승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헤일리는 2008년 클리블랜드 마이너리거 시절 미국 야구 주간지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유망주 30위에 들었고, 직구과 커브의 위력이 빼어났다. 여전히 25세 영건이고, 마이너 경력이 8년이다.
피츠버그는 현재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가 꽉 차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헤일리는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고, 결국 피츠버그는 누군가 1명의 신분을 변화시켜야 한다. 이 매체는 아직 피츠버그가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트레이 헤일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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