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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기다려온 쿵푸팬더 포의 5년 만의 귀환이자, 드림웍스의 2016년 첫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쿵푸팬더3'의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이 내한해 한국의 팬들과 만난다.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의 내한을 확정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을 진행한다. 다음날인 21일에는 공식 내한 기자회견이 열린다.
'쿵푸팬더3'는 1, 2편 통산 97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의 5년만의 신작으로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스러운 주인공 포를 비롯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새로운 쿵푸 신드롬을 예고하는 드림웍스의 2016년 첫 번째 작품이다.
한편 '쿵푸팬더3'는 '쿵푸팬더2'를 연출했던 한국계 여인영 감독과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빗 크로스까지 '쿵푸팬더' 시리즈와 늘 함께 해온 배우들을 비롯해 영화 '위플래쉬'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J.K. 시몬스가 새롭게 합류해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오는 28일 국내 개봉.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아래).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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