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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2회 연장을 결정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2'가 또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 12회 신혜성 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3.6%, 최고 4.7%를 기록한 것.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가구 / 전국 기준)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한 것은 물론, 엠넷 채널 타깃인 남녀 15~34세 시청층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신혜성이 초대가수로 출연한 '너목보2' 12회에서는 실력을 감추고 있는 미스터리 싱어와 결정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드는 음치 수사대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졌다. 특히 음치 수사대로 출연한 홍진경이 정글에서 돌아온 원시 소울 출연자를 향해 "무조건 실력자다. 아니면 여기에 계신 분께 모두 만두를 쏘겠다"고 호언장담해 눈길을 끌었다.
신혜성은 홍진경의 주장에 "정글에서 돌아온 원시 소울은 음치다, 만약 실력자라면 여기에 계신 분들께 새 앨범에 사인하고 이름까지 적어서 집으로 배송해드리겠다"고 맞섰다. 결과는 홍진경의 승리. 정글에서 돌아온 원시 소울은 놀라운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에 간 뽀선희', '기계 설비공 김씨더맥스', '거제 아이에유' 등 막강한 노래실력을 가진 미스터리 싱어 군단의 활약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공개한 '거제 아이에유' 클립 영상은 조회수 20만을 훌쩍 뛰어넘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며,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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