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박준형 "전립선(?) 부었다" 충격 고백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박준형이 "전립선이 부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박준형은 최근 진행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녹화에서 경상남도 함양의 오래된 농가를 찾았다.

이른 시간부터 이어진 촬영에 박준형은 대장머슴 김병만에게 "왜 항상 아침 일찍 불러"라며 피로함을 호소한 뒤 "전립선이 부었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48세 초고령 아이돌인 박준형의 전립선 건강 문제로 촬영장이 충격에 휩싸였지만, 알고 보니 한국말이 서툰 박준형이 임파선을 전립선으로 잘못 알고 엉뚱한 부위(?)를 언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병만을 포함한 출연진들은 박준형의 전립선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에야 한숨을 돌렸다는 후문.

박준형의 충격 고백은 오는 9일 오후 11시 채널A '머슴아들'에서 공개한다.

[사진 = 채널A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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