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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삼국지 덕후 "김구라는 사마의, 최종승리자 될 것"
2016-01-08 22:31:32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삼국지 덕후가 김구라를 사마의, 신동엽을 제갈량에 비유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삼국지 덕후가 출연해 지식을 뽐냈다.
삼국지 덕후는 김구라를 "사마의 같다"고 말하며 "조조 옆에서 야망을 감추고 숨어 있는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종승리자가 될 수 있는 분이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신동엽에 대해선 "김구라 씨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분이라 생각한다"며 "제갈량으로 본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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