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신동엽 "박준규, 연예계 대표 아내바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불후의 명곡' 신동엽이 박준규의 아내사랑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부부 특집으로 진행됐다.

4번째로 무대에 오를 부부를 선정한 신동엽은 "아, 이분은 연예계 대표 아내바보다"라며 "개인적으로 친해서 집에 놀러간 적이 있는데 집안 곳곳에 아내사랑 흔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결혼 25년차 박준규·진송아 부부"라고 소개했고 박준규는 아내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박준규는 "무대에서 아들이 깜짝 출연한다"라고 예고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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