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솔샤르 미드필더 발언에 "공격형" 해명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리텔' 안정환이 솔샤르를 미드필더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았다.

9일 밤 방송된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MLT-19에는 최현석·오세득, 김구라, 정샘물, 조진수, 안정환·김성주가 출연했다.

안정환은 노르웨이 출신 솔샤르 선수의 포지션을 미드필더라고 말했고, 이에 채팅창에서는 "솔샤르는 공격수다", "안정환 축알못(축구 알지도 못한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김성주는 "미드필더라고 해서 저런 반응이 있었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말이었다. 멀티 플레이어"라고 해명했다.

또 "그럼 안정환은 미드필더입니까 공격수입니까?"라는 질문에 "나는 미드필더다"라고 답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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