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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석현준의 포르투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 풋볼토탈 등 현지언론은 10일(한국시각) '비토리아 세투발과 포르투가 석현준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석현준의 포르투 이적료는 150만유로(약 20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석현준은 올시즌 포르투갈 수페르리가서 9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쳐 득점 3위에 올라있다. 석현준을 영입하는 포르투는 벤피카, 스포르팅 리스본과 함께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클럽이다. 포르투는 포르투갈리그서 최근 5시즌 동안 3차례 우승한 가운데 올시즌에는 선두 스포르팅 리스본에 승점 4점 뒤져있다. 포르투는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에선 도르트문트(독일)와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석현준.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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