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유권, SNS 해킹에 분노 "여친과 헤어진 것 아냐"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블락비 유권이 인스타그램 해킹 및 여자친구와의 해체설에 대해 발끈했다.

유권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의 소행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장난 치지 마세요. 좀 전에 올라왔던 글은 사실이 아니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그런다면 제대로 대응 할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처럼 유권이 분노 가득한 글을 올린건, 한 네티즌의 해킹 때문이다. 앞서 자신을 유권이라고 칭한 한 네티즌은 장기간 열애한 여자친구 모델 전선혜와 결별했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유권이 직접 이를 해명하며 결별설을 불식시켰다.

한편 유권은 지난 2012년 전선혜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아이돌로서는 이례적으로 직접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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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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