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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은 112회 '아이는 찰흙과 같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추성훈은 함께 훈련을 하기 위해 김동현의 체육관을 찾았다. 훈련 후 이들은 삼겹살집을 찾아 함께 저녁을 먹었다.
이 과정에서 추사랑의 애교를 지켜보던 김동현은 "나도 사랑이 같은 딸 낳아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오고 싶다. 사랑이가 야노 시호 형수를 꼭 닮았지 않냐? 나도 예쁜 아내를 만나면 되지 않을까"고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여자친구는?"고 물었고, 김동현은 "8년째 한 여자만 바라보고 있다. 중간에 헤어지기도 했었지만"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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