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효자 뒀네…차수찬 "옥수수 아빠 줘야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차태현의 큰 아들 수찬이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수찬, 태은, 수진 등 배우 차태현의 세 자녀와 함께 떠난 강원 홍천 여행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첫 날 여행 일정을 마친 뒤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 방송인 김종민은 화로를 이용해 군고구마와 군옥수수를 만들었고, 곁으로 다가온 수찬에게 건넸다.

수찬은 "맛있다"를 외치며 "아빠에게 가져다 줘야지"라고 차태현을 먼저 떠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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