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니 보일 감독의 ‘스티브 잡스’에서 열연을 펼친 케이트 윈슬렛이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10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스티브 잡스’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케이트 윈슬렛은 이 영화에서 스티브 잡스(마이클 패스벤더)의 부하직원 조안나 호프만 역을 맡았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리딩을 하는 순간부터 이미 그녀는 와전히 캐릭터를 이해했다. 미묘한 액센트까지 흠잡을 곳이 없었다”고 호평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스티브 잡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케이트 윈슬렛.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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