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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에릭남이 매력을 대방출했다.
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는 가수 변진섭, 홍지민, 장미여관, 홍진영, 에릭남, 정은지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에릭남은 시청자 MC들의 사연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위로와 조언을 보내 듣는 이들의 마음에 뭉클함을 선사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그는 꿀이 흐르는 듯 달콤한 발라드 무대를 선물해 여심을 한층 더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시청자 MC의 사연을 들은 그는 자신의 마음을 옮겨 담아 "그대는 너무 아름답죠"라며 가수 겸 작곡가 라디의 '아임 인 러브'(I'm In Love)를 부르는가 하면 가요와 팝송을 넘나드는 선곡으로 따뜻함을 선사했다.
특히 김제동은 에릭남만의 감성이 담긴 무대에 감동을 받아, 그의 노래가 끝나자 끝나자 마자 그에게로 다가가 감격의 포옹을 나누기까지 했다는 후문. 이에 에릭남이 어떤 노래와 무대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에릭남은 녹화도중 미래에 태어날 아기에게 "미안하다, 오늘"이라며 사과를 하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고 전해져 무슨 상황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가수 에릭남. 사진 = SBS '힐링캠프'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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