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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주역들이 대거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말 방송 예정인 ‘택시’에는 ‘응팔’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대거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는다. 특히 라미란, 김선영, 이일화가 택시를 타고 성동일, 김성균, 최무성과 만나는 색다른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촬영은 오는 17일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응팔’을 통해 이름을 알린 류준열, 이동휘 역시 ‘택시’에 탑승하기로 했다. 이들 역시 같은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택시’ 제작진이 ‘응팔’ 전 출연진을 섭외하고 싶어했지만 일정상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응팔’이 인기를 얻으면서 배우들이 각종 해외 스케줄이나 광고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해야 해서 조정이 어렵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안타깝게도 걸스데이 혜리, 고경표, 박보검 등은 ‘택시’에 출연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응팔’ 출연진이 대거 출연하는 ‘택시’는 이달 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응팔’ 공식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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