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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유해진이 맛보고 싶은 억 소리 나는 '한 끼'는 무엇일까.
11일 MBC 창사특집 UHD 다큐 '위대한 한 끼' 측은 2부 '한 끼의 탄생' 방송을 앞두고 유해진의 내레이션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해진은 미식가인 모나코 왕자를 자신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 유쾌한 내레이터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 끼의 탄생'의 관전 포인트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한 끼'에 관한 이야기다. 코를 찌르는 아찔한 향의 유혹, 이탈리아 비옥한 땅에서 자란 화이트 트러플(흰 송로버섯)부터 마법처럼 맹독이 사라진다는 복어 알 누카즈케 그리고 요르단 양 희생제에서 탄생한 만사프(유목민 전통요리)까지. '한 끼'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경이로운 순간들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았다.
유해진은 맛보고 싶은 한 끼로 억 소리 나는 금액의 트러플(송로버섯)을 꼽으며 "도대체 어떤 맛이기에, 궁금해요!"라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위대한 한 끼'는 SNS를 통해 다양한 영상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회수 70만 건 이상을 기록한 '일본 스시 장인의 참치 해체쇼'가 2부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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