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9살 연하 아닌 연상이라도 좋았을것"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이하 '오후의 발견')에서는 백지영이 단독팬미팅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DJ 김현철이 "남편이 9살 연하다. 기분 좋냐"고 묻자 "솔직히 좋다"고 답했다.

백지영은 "(정석원이) 연하여서 좋은 게 아니라 석원 씨가 연하이기 때문에 더 좋다"며 "사람이 먼저고 나이는... 만약 9살 많았던들 그 분이 안 좋았겠냐"고 말했다

[백지영(왼쪽), 정석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