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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가수 박시환의 주량을 폭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게스트로 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가수 박시환, 그룹 달샤벳의 수빈, 아영이 출연해 고민 해결에 나섰다.
신동엽은 박시환에 "요즘 고민이 뭐냐"고 물었고, 박시환은 "술을 좋아하는데 술을 먹으면 다음 날 노래가 안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당연하거다"라며 웃었고, 이에 박시환은 "그런데 맨날 마시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예성은 "박시환과 친해지고 싶어 카페에서 시환과 따로 만난 적이 있다"며 "난 커피를 마시고, 시환은 맥주를 마셨는데 그 자리에서 9병을 마셨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갑자기 친근감이 확 드네"라고 관심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
또 박시환은 자이언티 성대모사를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고, 앵무새에게 습격을 당해 쓰러진 이영자에 손을 내밀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의 고민을 소개하고 사연의 주인공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안녕하세요' 예성, 박시환, 신동엽. 사진 = KBS2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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