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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영광의 팬미팅에 절친 배우 이수혁과 홍종현이 함께 했다.
김영광은 10일 서울 삼성동 인근에서 팬미팅 '글로리 데이(Glory Day)'를 진행했다. 지난해 SBS 드라마 '피노키오'부터 JTBC 드라마 '디데이'까지 쉴 틈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온 그가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MC 하지영의 소개로 문을 연 이날 팬미팅은 김영광과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영광은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 온 팬들이 모여 있는 객석을 바라보며 눈을 맞추고 팬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게스트도 특급이었다. 평소 김영광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홍종현과 이수혁, 그리고 모델 올리버가 깜짝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홍종현은 팬 미팅 다음날 생일을 맞은 김영광을 위해 커다란 선물 상자를 들고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김영광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배우 박신혜, 이유비, 이종석, 김우빈 등 아쉽게 함께하지 못한 동료, 친구들의 인사와 생일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김영광은 "연이어 작품을 하며 오랫동안 직접 만나지 못했던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오히려 너무 큰 생일 선물을 받았다. 이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행복했던 하루를 회고했다.
[김영광. 사진 =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SKV 김성용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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