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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제작비 부족으로 좌초된 것으로 알려진 ‘퍼시픽림2’의 제작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퍼시픽림’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1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퍼시픽림2’가 취소됐다고? 당신이 읽은 모든 것을 믿지 말아라. 나는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개봉한 ‘퍼시픽림’은 세계적으로 4억 1,1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둬 속편 제작이 진행됐지만, 지난해 9월 예산부족과 각본문제로 무기한 중단됐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어떤 방법으로 예산을 마련해 속편을 제작할지 영화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길예르모 델 토로. 사진 제공 = AFP/BB NEWS. 길예르모 델 토로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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