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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김주혁과 최지우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좋아해줘'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미연-최지우-김주혁-유아인-강하늘-이솜 등 막강 캐스팅 라인 자랑하는 영화 '좋아해줘'는 좋아하는 사람의 SNS를 몰래 찾아보고, 말로 못한 고백을 '좋아요'로 대신하며 SNS로 사랑을 시작하는 세 커플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낸 영화로 오는 2월18일 개봉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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