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상무가 D리그 1차대회서 우승했다.
신협상무는 12일 고양체육관 보조코트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D리그 1차대회 챔피언결졍전서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 91-86으로 승리했다. 상무는 D리그 1차대회서 우승했다. 최진수와 최부경이 각각 26점씩 넣었고, 박래훈도 16점을 보탰다.
상무는 예선과 플레이오프서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D리그에 이어 대회 2연패. 또한, 상무는 최근 KBL 주관경기 133연승을 이어갔고 KBL 대회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래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상무는 2015년 프로아마최강전 3회전서 탈락했으나 세계군인체육대회 동메달, 전국체전 우승, 농구대잔치 우승에 이어 이번 D리그 1차대회 우승으로 변함 없이 아마추어 농구 최강을 입증했다. 상무는 D리그 2차 대회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
[상무 선수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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