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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메시 이승우(18)가 자신의 우상인 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의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다.
이승우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을 기뻐했다. 이승우는 과거 메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며 수상을 반겼다.
메시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최고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메시는 3년 만에 발롱도르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이승우는 평소 메시를 롤 모델로 밝혀왔다. 지난 해 FIFA와의 인터뷰에서도 “메시는 내게 영감을 주는 선수”라고 말했다.
한편, 만 18세가 되며 FIFA 징계로부터 벗어난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후베닐A에서 복귀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이승우 SNS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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