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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프로 볼러 신수지가 아버지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슬프고 힘들었던 과거를 딛고 성공한 '캔디걸 특집'으로 방송인 김정민과 프로 볼러 신수지가 출연해 토크를 꾸몄다.
이날 신수지는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리본을 내려놓고 골프채를 들고 싶다"며 "또 수련회에 가고 싶다. 그래서 몰래 고스톱을 치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신수지는 "아버지가 원래 회사원이셨는데 제 훈련비를 감당하시기엔 역부족이라 대리운전까지 하셨다"며 "아버지가 '술 취한 손님이 경기도에서 지방까지 많이 간다. 새벽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많이 무서웠다'고 하시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그러다 아버지가 잠을 못 주무셔서 과로로 쓰러지셨다. 그때부터 '이거 아니면 죽을 거야'라는 마음으로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정민은 "내가 요즘 상식이 없구나라는 걸 느낀다. 국사랑 기본적인 영어 문법의 결핍이 느껴졌다. 내가 여자 예능인들 중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많이 했을 것이다. 일부러 몰아넣은 거다. 결국엔 공부가 되긴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시'는 택시 안에서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이 진솔하고 거침없는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공감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택시' 신수지.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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