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파라가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스포츠매체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13일(이하 한국시각) "헤라르도 파라가 콜로라도 로키스와 3년간 2750만 달러(약 333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1987년생 좌투좌타 외야수인 파라는 2009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7시즌간 활약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만 활약했지만 지난 2년간은 시즌 중반 연속으로 트레이드됐다.
두 번 모두 트레이드 데드라인 마지막날에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2014년에는 애리조나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로, 2015년에는 밀워키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팀을 옮겼다.
파라는 2015시즌 밀워키와 볼티모어에서 155경기 뛰며 타율 .291 14홈런 51타점 14도루 83득점을 기록했다. 2011년과 2013년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수비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FA가 된 파라는 결국 적지 않은 금액에 콜로라도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파라는 자신에게 익숙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볼티모어 시절 헤라르도 파라.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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