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숙, 과거 폭로에 윤정수 두둔…알고 보니 팔불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개그우먼 김숙, 걸그룹 EXID 하니, 배우 곽시양,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해 '심(心)스틸러' 특집을 꾸몄다.

김숙은 MC 김구라가 가상 남편 윤정수에 대한 충격적인 과거를 폭로하자 놀란 모습을 보이면서도 남편 편을 들고 두둔하는 등 팔불출 아내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김숙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개그맨 윤정수와 유쾌한 가상 결혼생활을 즐기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또 김숙은 '퓨리오숙' '숙크러쉬'라는 별명에 걸맞게 녹화 내내 토크를 리드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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