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쇼미더머니'서 아이돌에 발렸다, 다시 나가고 싶어"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블랙넛이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 출연 후기를 전했다.

스윙스는 12일 저스트 뮤직 소속 래퍼들과 함께 인터넷 방송 유스트림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스윙스는 블랙넛에 대해 “블랙넛이 방송을 잘 하지만 ‘쇼미더머니’는 나가지 않으려고 했다. 그 점이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블랙넛은 “지금은 잘 나갔다고 생각한다. 다음에 나가면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긴장을 많이 해서 뭐라고 했는지도 모르고 겁을 먹었다. 아이돌씨한테 발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스트림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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