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장근석이 101명의 연습생과 치킨 파티를 벌였다.
13일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장근석과 101명의 연습생이 한 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치킨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이날은 '엠카운트다운'에 방송될 'PICK ME' 무대를 촬영한 날로, 촬영하느라 고생한 연습생들을 위해 장근석이 직접 치킨을 구입, 배달해 큰 환호를 받았다.
제작진은 "연습생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장근석 씨가 제작진도 모르게 치킨 파티를 준비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기특하고 흐뭇해서 본인이 뭔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준비하게 됐다고 하더라"며 "덕분에 연습생들이 기운을 얻어 더욱 노력하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