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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써니 "정형돈 빈자리 크다…빨리 돌아오길"
2016-01-13 18:48:25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개그맨 정형돈의 복귀를 기원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선 써니가 대체 MC로 출연했다. 기존 MC 개그맨 정형돈은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 활동 중단 중이다.
써니는 이날 방송을 마무리하며 대체 MC 소감으로 정형돈을 향해 "빨리 와요, 오빠" 하며 "오빠 빈자리가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써니는 "내가 메울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니까 빨리 와달라"고 전했다. 써니는 정형돈과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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