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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제작진 및 출연 배우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고사를 마쳤다.
13일 서울 여의도 MBC 내 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식에는 김도훈 CP, 권성창 PD, 허성희 작가 등 제작진과 장나라, 정경호, 권율, 유인나, 유다인, 서인영 등 주요 출연진이 모두 모여 드라마 성공과 무사고를 기원했다.
장나라는 "이번 작품 끝날 때까지 사고 없이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길 바라고, 좋은 결과도 있어 해피한 엔딩이었으면 좋겠다. 저도 열심히 하겠다. 파이팅!"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용감무쌍 유쾌통쾌 스파클링 로맨틱 코미디.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달콤살벌 패밀리' 후속의 '한 번 더 해피엔딩'은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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