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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후반 교체로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은 손흥민이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레스터에 0-1로 패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토트넘(승점36)은 4위에 머물렀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37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경기 후 영국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5.9점을 부여했다. 이날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이다.
손흥민은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볼 터치도 한 차례에 그쳤다. 짧은 출전 시간으로 인해 경기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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